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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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소니 A5000 미러리스 카메라, AS 포기일상 이야기 2022. 12. 15. 20:23
이제껏 카메라를 몇 대를 망가뜨렸는지 모르겠네요. 캐논 디카부터 시작해서 삼성, 그리고 소니 미러리스까지, 캐논 디카는 쓰다 보니 화질이 흐릿해져 버렸고요. 삼성 카메라는 뭔가 작동이 안 돼서 AS 센터까지 갔는데 결국 못 고쳤어요. 어차피 삼성이 카메라 사업도 접었으니 포기, 그다음 제품으로 소니 미러리스를 구입했었습니다. 소니 A5000 미러리스 카메라인데요. 이것도 온갖 시련 다 겪었어요. 사진을 찍다가 저도 모르게 손을 놓쳐 떨어뜨렸는데 충격으로 튀어 나와 있던 렌즈가 한쪽이 눌러진 상태로 꼼짝도 안 해 AS 센터에 직접 찾아갔습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그 당시 부천에도 소니 AS 센터가 있었어요. 그나마 집 가까이에 센터가 있어 다행이다 하면서 고쳤던 기억이..., 비용은 얼마가 들었는지 오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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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구독료, 종이신문 서울신문 구독 가격일상 이야기 2022. 12. 9. 19:13
요즘 신문을 구독하는 가정이 흔치 않습니다. 옛날에는 신문을 받아보는 가정이 많았어요. 신문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접하곤 했는데요. 언제부터인가 그러한 정보들은 인터넷만 연결하면 손쉽게 접할 수 있으니 종이신문의 필요성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더구나 요즘에는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언제 어디서나 각종 정보, 기사들을 그 어떤 매체보다 빠르게 접할 수 있으니 말이지요. 하지만 전자매체의 발달이 꼭 순기능만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빠른 정보의 전달이라는 장점은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왜곡된 기사가 쓰여지는 역기능을 유발하기도 하고요. 1분, 1초 단위로 발행되는 수많은 정보들이 반드시 100% 옳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이것저것 다 제쳐두고 하나같이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뚫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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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함이 고프당~~~ 요기요에서 배스킨라빈스 레디팩 배달!일상 이야기 2022. 12. 8. 16:25
몸도 마음도 지치는 날~~~ 이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나를 이대로 이 위험에 방치 할순 없다......... 저는 이럴땐 무조건 먹는거로 푸나 봅니다..ㅜㅜ 먹을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그래 인생 뭐 있어?? 다 먹자고 하는 짓이지.... 이렇게 먹는걸 합리화 시키고 이럴때는 살이 찌던지 말던지... 걱정을 다 던져버리고 무조건 먹기로 결정...ㅋㅋ 오늘은 달달함이 고픕니다. 달달함의 극치 아이스크림...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이 확~~~ 땡기네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갈등입니다.. 베스킨라빈스를 직접 가서 사야할지... 아님 배달앱으로 주문할지... 요즈음 배달비가 너무 비싸서 ㅡㅡ 다시 나가긴 너무 귀찮고 .. 배달하자니 그것도 좀 그렇고...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안 먹자니...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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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역시 군고구마~~~!!!! 집에서 군고구마 먹기일상 이야기 2022. 12. 6. 12:48
겨울 간식 하면 생각나는 것~~~~ 저는 해마다 겨울만 되면 퇴근길에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군고구마를 팔고 있는 아저씨를 그냥 지나칠수가 없더군요.. 군고구마 5000원치 사서 집에 와서 보면.... 물가가 올라서 인지 달랑 3개 ㅜㅜ 그렇다고 10000원치 살려고 하니 ... 돈이 아까운것 같고.... 그래서....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올해 초에 ㅋㅋㅋ 물론 단지 그 군고구마 때문에 오븐을 구매한건 아니지만요..ㅋㅋㅋ 빵도 구워먹고싶고 밤도 구워 군밤도 먹고 싶고 고구마도 구워 군고구마도 먹고 싶고 등등.... 오븐이 너무 가지고 싶어서 올해 봄에 돈 좀 썼습니다.ㅋㅋㅋ 이제 겨울이니 .... 꿀고구마를 한박스 주문해서 군고구마 실컷 먹어 볼 생각입니다. 이거 다 먹고 호박고구마도 한박스 주문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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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식불고기 덮밥....집에서 고급지게 먹기~일상 이야기 2022. 12. 3. 18:26
와~~~~ 불고기다~~~ 어릴때는 불고기 먹는날은 한달에 한번 아빠 월급날이었습니다... 그땐 어찌나 맛있던지.... 밥 한그릇 뚝딱!!! 요즈음은 흔히 볼수 있는게 불고기죠. 소고기도 예전엔 비싸기도 엄청 비싸고 한우나 국내산 소고기만 있었는데.. 요즈음은 수입소고기가 많이 들어와서 가격도 저렴하고 마트에 가면 불고기양념장도 따로 팔고 아님 아예 양념까지 해서 나온 불고기가 팔고 있죠.. 그런데..그것도 맛이 제각기 달라서... 마트에서 살때마다 맛이 달라요. 어떤건 양념도 맛있고 고기도 부드러운데... 또 어떤건 양념도 싱겁거나 짜거나 아님 고기가 너무 질기거나.... 저는 이번에 집근처 롯데슈퍼에 언양식석쇠불고기를 사 왔습니다. 아무리 양념된 불고기를 사 왔다고 해서 그냥 먹을수 있나요??? 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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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 . 불꽃놀이 영상 보러가기~일상 이야기 2022. 11. 26. 20:52
2022년 11월 26일 바로 오늘은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일이었습니다. 낮부터 파주 운정신도시 운정호수공원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기 시작하더군요. 놀이구름 근처에서는 좌석이 준비가 되어 있고 노래 소리와 각종 행사를 하느라 하루종일 시끌시끌 했습니다.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일인 오늘은 4년만에 열린 행사라고 하더군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행사를 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2022년 올해로 불꽃축제는 제 4회를 맞이하게 되었답니다. 14:00~ 19:30분까지 진행 되어지는 걸로 되어있습니다. 육중완밴드, 경서예지, 파주시립예술단이 공연을 했답니다. 저는 참석하진 못했습니다. 사실 저는 친한 지인이 파주 운정 호수공원 바로 근처 아파트에 살고 있어서 오늘 초대 받아서 놀러왔어요~~ 완전 불꽃축제 보는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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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칼로리 잉어빵 가격일상 이야기 2022. 11. 26. 15:29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찬바람이 불어오면 생각나는 길거리 간식하면 저는 군고구마, 군밤, 붕어빵 등이 생각나는데요. 군고구마의 경우 길거리에서 파는 걸 몇 년 전에 보고 못 보았고요. 군밤은 본 지 더 오래되었고, 그나마 붕어빵은 잉어빵이라는 이름으로 파는 곳이 있는데 요즘 붕어빵 노점도 그리 많지 않아 보여요. 어쨌든 구입한 잉어빵입니다. 3개에 2,000원 붕어빵이랑 잉어빵의 차이는 모양도 약간 차이가 나고 재료도 차이가 나지요. 예전의 붕어빵은 밀가루 반죽으로 더 두툼했던 것 같아요. 맛은 밀가루 맛이 더 많이 났던 기억이, 그래도 담백한 맛이지요. 요즘 잉어빵은 밀가루에 찹쌀도 들어가 쫄깃거리는 맛도 나고 기름이 첨가돼 더 고소한 것 같습니다. 붕어빵 종류도 다양한 듯, 우리가 흔히들 붕어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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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패딩점퍼 AS일상 이야기 2022. 11. 23. 12:28
제가 작년에 구입한 밀레 패딩점퍼가 있습니다. 아는 사람들이 한결같이 모두 패딩을 일반 통돌이세탁기에 돌려도 된다는 말을 듣고, 비싼 세탁비 안들이고 이번에 세탁기로 빨아 볼까 하는 마음에 다들 괜찮다고 하는 것만 믿고.... 패딩세탁을 하기위해 통돌이세탁기에 넣어 버렸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섬세기능으로 돌리고 마음을 푹 놓고 있었는데........... 통돌이 세탁기가 다 되고 난후......... 저의 밀레 패딩을 확인하는 순간!!!!!!!! 헉~~~~~이런 대참사~~~~ 제가 아끼던 밀레패딩점퍼가 그만........ 앞에 목부분이 찢어져 있고... 모자 안쪽부분이 완전히 찢어져 안에 있는 솜털인 내용물까지 나온 상태....... 꿈인줄 알았습니다. 꿈일거라고 믿고 싶었습니다. 이런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