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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레 패딩점퍼 AS
    일상 이야기 2022. 11. 2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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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작년에 구입한 밀레 패딩점퍼가 있습니다. 

    아는 사람들이 한결같이 모두 패딩을 일반 통돌이세탁기에 돌려도 된다는 말을 듣고, 비싼 세탁비 안들이고 이번에 세탁기로 빨아 볼까 하는 마음에 다들 괜찮다고 하는 것만 믿고....

    패딩세탁을 하기위해 통돌이세탁기에 넣어 버렸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섬세기능으로 돌리고 마음을 푹 놓고 있었는데...........

     

    통돌이 세탁기가 다 되고 난후.........

    저의 밀레 패딩을 확인하는 순간!!!!!!!!

     

    헉~~~~~이런 대참사~~~~

     

    제가 아끼던 밀레패딩점퍼가 그만........

     

     

    앞에 목부분이 찢어져 있고...

    모자 안쪽부분이 완전히 찢어져 안에 있는 솜털인 내용물까지 나온 상태.......

    꿈인줄 알았습니다.

    꿈일거라고 믿고 싶었습니다.

    이런 현실이 저한테.........................................!!!!!!!!!

     

    마음을 가다듬고 일단 진정을 하고....

    가만히 멍하니 30분을 그 자리에서 옷을 바라보며 서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스치는 생각....

    그래,,,,,, 이건 브랜드 옷이지....밀레이지...밀레패딩이지...

    밀레AS로 연락해보자!!!!!!

    뭔가 방법이 있겠지.....

     

    밀레 패딩 안쪽을 살펴보니...

     

     

    밀레소비자상담실 연락처가 있었습니다...

     

    밀레 소비자 상담실 : 1644-7710

     

    으로 연락하면 모두 해결 될것 같은 기대감으로 연락을 했습니다.

     

    가까운 밀레매장에 가서 AS 접수를 하라고 해서 그건 주말에나 가능 할것 같아 직접 택배로 보낸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제 핸드폰으로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바로 우체국 가서 박스 구매하고 밀레고객지원실로 택배를 보냈습니다.

     

    다음날 밀레고객지원실에서 연락이 왔더군요.

     

    옷은 잘 받았고, 확인해보니..... 수선비가 4만원 나온다구요!!!!!!!

     

    또 한번 헉!!!!!!!!~~~~

     

    세탁비 조금 아낄려다가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되었네요ㅠㅠㅠㅠㅠㅠ

     

    상자비, 택배비에 수선비까지........ㅠㅠ

     

    마음 고생과 금전적으로 출혈은 많았지만... 이것도 경험이려니....생각하고.....

     

    다음부터는 겨울패딩들은 모두 세탁소에 맡기기로~~~~~~~

     

    그래도 밀레AS 고객지원실의 빠른 대처들이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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