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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엔 역시 군고구마~~~!!!! 집에서 군고구마 먹기
    일상 이야기 2022. 12. 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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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간식 하면 생각나는 것~~~~

     

    저는 해마다 겨울만 되면 퇴근길에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군고구마를 팔고 있는 아저씨를 그냥 지나칠수가 없더군요..

    군고구마 5000원치 사서 집에 와서 보면....

    물가가 올라서 인지 달랑 3개 ㅜㅜ

    그렇다고 10000원치 살려고 하니 ... 돈이 아까운것 같고....

     

    그래서....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올해 초에 ㅋㅋㅋ

    물론 단지 그 군고구마 때문에 오븐을 구매한건 아니지만요..ㅋㅋㅋ

     

    빵도 구워먹고싶고 

    밤도 구워 군밤도 먹고 싶고

    고구마도 구워 군고구마도 먹고 싶고 등등....

    오븐이 너무 가지고 싶어서 올해 봄에 돈 좀 썼습니다.ㅋㅋㅋ

     

    이제 겨울이니 ....

    꿀고구마를 한박스 주문해서 군고구마 실컷 먹어 볼 생각입니다.

    이거 다 먹고 호박고구마도 한박스 주문할려구요 ㅋㅋ

     

    매년 겨울만 되면 5000원씩 사서 아껴 먹었는데..

    이제 군고구마 사치 좀 부려 볼려고 합니다..ㅋㅋㅋ

     

    이번달만 해도 벌써 4번째 구워 먹는중 ~~~~

     

     

     

    고구마는 좀 크기가 큰걸 구매 했어요.

    저번에 작은 사이즈 고구마를 샀더니..

    고구마안에 실같은 심이 너무 많아 군고구마 맛의 만족도가 좀 떨어졌거던요.

    그래서 이번에는  큰 사이즈 고구마를 사서 반으로 잘랐어요.

     

    오븐에서 250도에서 1시간 구웠어요

    온 집에 군고구마 냄새가 한가득 합니다.ㅋㅋ

     

    저는 삶은고구마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군고구마가 고열에서 굽는동안 수분이 날아가서 인지 당도가 더 훨씬 높아지고 쫀득쫀득한 식감이 살아나서...저는 군고구마가 최고에요!!!!

    내 스타일은 군고구마 스타일~~~

     

    이번달에 몸무게가 2킬로나 늘어 났더군요..

    아마도 군고구마가 한몫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생 뭐 있습니까????

    먹고 싶은거 실컷 먹기로 했습니다..ㅋㅋㅋ

     

    이왕 고구마 한박스 산김에 ...

    다음엔 고구마튀김에도 한번 도전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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