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래닛 습기제거제, 버리기, 제습제 버리는 방법

습기로 인해 옷, 신발 등에 곰팡이가 피는 등 제품을 못 쓰게 만든 경험 한 번쯤 있으신 분들 계실 거예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요.

 

옷장에 곰팡이가 필 정도로 습기가 차 옷을 엉망으로 만든 건 둘째치고 곰팡이 때문에 건강까지 위협하기도 했었어요. 그래서 장마 기간이 아니더라도 저희 집에는 옷장이나 신발장에 두기 위해 습기제거제는 구비해 놓는 편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홈플래닛 습기제거제입니다. 습기제거, 곰팡이 예방, 냄새방지에 효과적인 제습제, 쿠팡에서 구입했어요. 플라스틱 재질의 용기이고요. 사이즈는 가로 15.7cm, 세로 10.3cm, 중량은 260g.

 

 

실내공간용, 가구용, 수납공간용, 신발이나 섬유용인데요. 홈플래닛 습기제거제 주요 성분은 염화칼슘, 염화칼슘이라 하면 눈 올 때 뿌려 놓는 바로 그것, 제설제로도 사용되지요. 겨울철 빙판을 녹여 미끄럼 방지에 도움되는 성분인데요. 이러한 염화칼슘은 수분 흡수력이 뛰어나 제습제로도 쓰입니다.

 

 

사용방법은 뚜껑을 열어 은박지 뜯어내고요.

 

 

다시 뚜껑을 덮어 원하는 장소 등에 넣어두면 됩니다.

 

 

가방 공간에도 넣어 두고요.

 

 

모자를 모아둔 수납 공간

 

 

드레스룸 겸 창고에도 둡니다.

 

 

그렇게 넣어두면 이렇게 물로 되지요. 표시선까지 차면 버리면 됩니다.

 

 

습기제거제 버리기, 제습제 버리는 방법은 흰색 흡습제를 뜯어내고요. 내용물을 하수구에 버리면 되는데요. 이때 액이 손에 묻을 수 있으니 장갑 끼고 하면 좋을 듯해요.

 

그렇게 액체를 버린 후 용기는 플라스틱 재활용 쓰레기로 분류하여 버리면 됩니다. 예전에는 제품 설명도 읽지 않고 이것 어떻게 버리나 했었어요.

 

 

습기 때문에 아끼는 물건 망치면 억울할 듯, 미리미리 습기 관리하여 좋은 제품 오래도록 새것처럼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