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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실 추천, 오랄비 왁스 치실, 사용법
    상품 리뷰 2023. 1. 1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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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는 양치질만 하면 치아 관리는 끝이다라고 생각했었고, 또 그렇게 했었어요.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치아 사이의 간격도 벌어지고 잇몸 질환도 생기면서 단순하게 칫솔질만으로는 안 되겠다 싶어 언제부터인가부터 치실 사용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치과에서도 치실 사용을 적극 추천하기도 하고요.

     

     

     

    오랄비 치실입니다.

    오랄비는 구강용품 브랜드 중 하나이죠. 유명 브랜드라 믿고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산지는 아일랜드이고요. 길이는 50m, 민트향 나는 것도 있지만 제가 구입한 건 무향 왁스 치실이에요. 저는 무향이 좋아요.

     

     

     

    동글한 모양의 치실통, 자그마합니다.



    길이는 원하는 만큼 잘라 쓸 수 있어요.

     


    실을 뽑아 걸이에 걸어 당기면 실이 끊어집니다.

     

     

     

    오랄비 왁스치실의 실은 매끌매끌하면서 얇은 편이에요. 예전에 왁스로 코팅되지 않은 무왁스 치실을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사용 중에 끊겨 번거로움이 있었던 적이 있었어요. 아무래도 왁스 치실은 끊김은 덜해요.

     

     


    ◈올바른 치실 사용법, 사용 순서

     

    ①치실을 대략 50cm 정도의 길이로 끊습니다.

     

    ②5~10cm 길이 정도만 남겨두고 양손 가운데 손가락에 실을 감는데 양손 중 어느 한쪽 손가락에 더 많이 감고 다른 손 중지에는 풀어지지 않을 정도만 감습니다.


    ③엄지와 검지로 실을 팽팽히 잡고 치아와 치아 사이에 톱니를 당기듯이 천천히 치간 아래까지 넣습니다.

     

    ④치실을 C자 모양으로 치아를 감싸듯이 감은 다음 잇몸선 아래부터 치아 옆면을 따라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청소합니다. 한쪽면을 닦은 뒤 반대쪽 측면도 닦습니다.

    ⑤다른 치아를 닦을 때에는 사용한 치실 부분은 손으로 감고 사용하지 않은 새로운 치실 부분으로 청소합니다. 이게 한쪽 손에 치실을 더 많이 감은 이유예요. 새로운 치아를 청소할 때마다 한쪽 손에 감긴 실은 조금씩 풀고 사용한 치실은 다른 손 손가락에 감으면서 말이지요.

     

     

     

    치실을 처음 사용하면 피가 나는 경우가 있어요. 잇몸 질환 때문인데요. 꾸준히 사용하다 보면 치간 사이의 플라그가 제거되고, 잇몸질환도 어느 정도 개선이 되면서 피가 나지 않는데요. 만약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치과를 방문해야 되겠지요. 어쨌든 치아 건강이 오복 중 하나라고 하니 치아 관리도 중요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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