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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한잔용 보리차... 국산 볶은보리 , 국산보리차, 시원한 보리차, 따뜻한 보리차상품 리뷰 2023. 1. 4. 19:57반응형
어릴땐 엄마가 꼭 보리차를 끓여 주셨습니다.
옛날엔 지금처럼 수돗물이 아니고 지하수라 아무래도 이래저래 걱정이 되셨는지...
항상 저희집 물은 보리차 였지요..
보리차가 딱 떨어지면 보리차 끓을때 까지 물을 못 먹는지 알았으니깐요.
그런데 세월이 흘러 어느날부턴 수돗물이 생기고, 정수기가 나오고, 마트에 생수가 팔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보리차를 집에서 먹는 날이 없어졌습니다.
그렇게 보리차는 저의 추억속으로 간직하는 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여름부터 그 보리차가 너무 그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편의점에서 보리차 라고 적혀 있는 물을 사먹기도 해봤지요..
어릴때의 그 맛은 아닌듯 했습니다.
집에서 끓이는 정성이 없어서 그런지..제 느낌상으론 그랬습니다..
그뒤로 마트에 갔다가 티백으로 나온 보리차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바로 동서 한잔용 보리차를 구입했습니다.
일단 한잔용이란 말에 그 용량이 큰 부담이 없었습니다.
보리차 먹고 싶을땐 언제든지 가볍게 먹을수 있다는 생각에....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에든건 동서 한잔용보리차에 볶은 보리가 국산이라는 말에 너무 좋았어요
요즈음 어떤 식품을 고를때매다 거의 중국산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어서 구매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왠지 국산보리차는 건강한맛, 건강해지는 느낌이랄까???..ㅋㅋㅋ
그리고 동서 한잔용 보리차가 한가지 더 마음에 드는건 차가운 물에도 잘 우러난다는 점..
보통 차란 따뜻한물에 잘 우러나오는 걸로 알아서 ..
좀 번거롭기도 하고 차갑게 바로 먹고 싶더라고 식혀서 먹어야 한다는 그런 단점이 있는데,
차가운 물에 잘 우러난다고 해서 너무 좋았어요..
저는 시원한 물을 선호하기 때문에요..ㅋㅋ
저는 정수기 냉수 1리터에 한잔용 보리차 두개를 담아서 시원하게 마시고 냉장보관했습니다..
이렇게 냉장고에 보리차를 넣어 두고선 하루에 한두잔을 꼭 마시고 있답니다..
가끔은 정수기 온수에 한잔용 티백보리차를 넣어 따뜻하게도 마십니다.
참,, 세상 편해졌습니다.
어릴적 엄마가 주방에서 주전자에 볶은 보리를 넣고 물을 팔팔 끓여서 ....식혀서 마셨던 기억이 지금도 새록새록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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