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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호수공원 나들이일상 이야기 2022. 11. 19. 17:14반응형
오늘은 날씨가 많이 쌀쌀하네요..
저는 벌써부터 내의 입었습니다. 나이가 드니 어찌나 뼈가 시리는지.....ㅜㅜ
일단 몸이 따뜻한게 최고~~~
이제 완전 겨울을 맞이하고 있네요..
이쁜 낙엽들도 다 떨어지고....
올해가 가기전에 마지막 남은.... 아직 덜 떨어진 단풍이라도 구경 해볼까나 하고...
사실 추워서 나가긴 싫었지만..... 올해의 남은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제가 단풍구경 나들이 나갔습니다...
제 인생에서 다시 돌아올수 없는 2022년을 아쉬워하며........
네이버검색에서 파주 가볼만한곳이라고 검색해보면 운정호수공원이 나옵니다.
오늘은 여기 당첨!!!!~~~~~~
파주 운정호수공원으로 출발~~~~~
와~~~~
집에서 춥다고 웅크리고만 있었음 어쩔뻔 했습니까????
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지 못했겠죠..
역시 부지런한 저를 칭찬하며...ㅋㅋ
기대이상이었습니다.
길거리나 주변에 단풍이 다 떨어지고 앙상한 상태라 단풍이나 코스모스를 전혀 기대 안했었는데....
왠걸~~~~~~~~
운정호수공원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색감이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
아직 활짝 피어있는 코스모스도 보고
운정호수 사이로 헤엄치고 돌아 다니고 있는 행복한 오리가족들도 보고
멀리서 공원 정자도 보이고.
파주놀이구름 건물도 보였습니다.
이렇게 운정호수공원 나들이 하고 나니.....
날씨는 쌀쌀했지만....
마음만은 따뜻해집니다...
내 인생의 기억속에 저장 ~~~~~
내 인생에 다시 돌아오지 않을 2022년 마지막 가을의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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