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코다리조림 만드는 법 레시피, 코다리 찌개 만들기
    요리 2023. 5. 2. 18:22
    반응형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생선이라 하면 명태가 떠오르는데요. 그러고 보면 명태는 불리는 호칭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생물 그대로는 생태라 하고, 말린 건 북어, 얼린 것은 동태, 얼리고 말리고 반복해 눈, 바람 맞으면서 자연스럽게 건조된 명태는 황태라 하지요. 새끼를 말린 건 노가리, 반쯤 말린 것을 코다리라 하는데 가끔 코다리 사다가 조림을 해 먹어요. 이번에 포스팅할 요리는 코다리조림입니다. 국물 좀 있게 찌개 비슷하게 끓여 봤어요.

     

     

     

     

    코다리조림 만드는 법, 황금 레시피, 코다리 찌개 요리법

     

    ♥재료

    코다리 2마리, 무 1/2토막, 양파 1/2개, 꽈리고추 5개

    코다리조림 양념장☞진간장 1/2컵, 액젓 1스푼, 고춧가루 3~4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마트에서 구매한 코다리예요. 토막내어진 상태입니다.

     

     

    지느러미 손질한 뒤 먹기 좋게 더 작은 토막으로 내었어요. 그리고 물에 씻었습니다.

     

     

    무는 사각모양으로 납작하게 썰어 냄비에 깔아 놓습니다.

     

     

    무에 진간장 1스푼 넣고요.

     

     

    고춧가루 1스푼 넣어 섞어 놓습니다.

     

     

    그 위에 코다리 놓고요. 물을 잘박하게 넣어요.

     

     

    그리고 진간장 넣고요.

     

     

    고춧가루 넣어 끓여줍니다.

     

     

    끓어 오르면 액젓도 1스푼 정도 넣었어요. 간은 어느 정도 졸인 후 맛보고 짜면 물 좀 더 붓고요. 싱거우면 간장 좀 더 넣어주면 됩니다.

     

     

    다음 다진 마늘도 넣어요.

     

     

    그리고 양파 썰어 넣어 끓이고요.

     

     

    마지막에 꽈리고추 잘라 넣었어요. 일반 고추 넣어도 됩니다.

     

     

    이렇게 해서 코다리 조림이 완성되어 그릇에 조금 담았어요.

     

     

    코다리조림은 비린내 없이 먹을 수 있는 생선 요리 중 하나이지요.

     

     

    코다리도 맛있지만 말캉한 식감에 짭조름하게 간이 배인 무도 저는 맛있는 것 같아요. 이상 코다리조림 만들기였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