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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러스는 역시~ 방금 튀긴 바싹바싹 맘스츄러스~맛집 2022. 12. 12. 18:07반응형
낮 11시쯤 운동 삼아 동네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날씨가 쌀쌀한 느낌이 났지만...옷을 두껍게 입어서 인지 그렇게 추운걸 못느꼈습니다.
40세가 넘어서부터 해마다 겨울만 되면 추위를 너무 타는 체질로 바뀌어서 그때부터 겨울만 되면 무서워요ㅡㅡ
그래서 낮시간이 조금 기온이 올라가니 운동삼아 나갔습니다.
공기가 차가우면서 신선하니 기분이 상쾌해졌습니다.
간단하게 주변을 한바퀴 돌고 집으로 들어 가는중..
집 바로 근처에 맘스츄러스가 생겼네요...
오늘 간식은 너로 정했어~~~~
간판사진 못찍었어요~~ㅡㅡ
처음 가서 주문 하느라 나름 긴장했으려나~
사진 찍는걸 깜빡 잊고 와 버렸네요...ㅋㅋ
저는 맘스츄러스에서 맘스츄5개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4,000원 이었습니다.
작은 미니 종이상자에 넣어 주셨어요~
위생적이고 간편해서 좋네요~
맘스츄러스에서 주문과 동시에 바로 매장에서 튀겨주시더군요.
츄러스 포장해서 집에 오는길이 10분 정도 걸립니다.
도착하자마자 손만 씻고 바로 먹었습니다..ㅋ
아직 따뜻한 온기가 남아있었고, 완전 바싹바싹 했습니다..
기름 냄새도 전혀 나지 않았고...기름도 신선한것 사용한 느낌~
츄러스 완전 내 스타일~~
예전에 츄러스라 하면 놀이공원이나 행사때 길거리에서 파는 계피 냄새 많이 나고 세로로 길이가 긴, 만든지 오래된것 같은 눅눅한 식감의 츄러스만 생각나는데...
맘츠츄러스는 둥글게 말아진 모양이며, 바로 튀겨서 먹는게 최대의 장점인듯 했습니다.
츄러스 결따라 바싹함이 느껴져서 기분이 좋아지는 맛이었습니다.
맘스츄 5개에서 3개 까지는 너무너무 맜있었고.. 4개부터는 튀긴거라 그런지 좀 느끼해지기 시작~
혼자서 다 먹기엔 좀 그렇고 두명이서 나뉘 먹음 딱 맛있게 먹을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저의 간식 목록에 맘스츄러스가 또 추가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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