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은 후라이드... 역시 축구경기엔 바싹한 치킨~~!!!

 

대한민국~~~ 대한민국~~~

 

요즈음 월드컵축구 경기로 여기저기서 다들 떠들썩 하네요.

이 때쯤 때면 갑자기 더더욱 마음속 깊이 내면에 잠자고 있던 저의 우리나라 사랑하는 애국심이 얼마나 샘쏫는지....

눈에서 강렬하게 레이져가 나오죠..ㅋㅋ

 

특히 우리나라 축구경기가 있는 날에는 아침부터 긴장을 어찌나 하고 있는지...

축구경기가 있는 날엔 에너지 소모가 크기 때문에... 나의 사랑하는 신체에 바싹바싹한 고기 기름칠을 해야 하잖아요.

 

이때 생각나는건 역시~~치킨

그것도 바싹바싹한 후라이드~~~

 

그런데 요즈음 치킨을 주문해서 먹으면 왠지....

나의 날카로운 미각이 바로 알아차려지더군요,,ㅜ

기름이 오래되었구나~~~~

식용유 값이 올라서 인지 요즈음 주문한 치킨마다 오래된 기름 냄새와 신선하지 못한 눅눅함이 같이 어우러져 있어서 매번 실망을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가끔 직접 포장해서 먹는 이 치킨집은 아직까진 기름은 이상무입니다.ㅋㅋ

 

그리고 이 치킨집은 집에서 가까워서 포장하기도 쉽고.

바싹한 후라이드가 오랫동안 바싹함을 유지하고 있어서 저는 후라이드를 먹을땐 꼭 여기서 먹습니다.

 

그래서 준비 했습니다.

 

오늘은 치킨은 후라이드로 선택했습니다.

 

전화주문후 20분 있다가 찾으로  치킨집에 갔습니다.

저는 바삭후라이드 한마리를 주문했습니다.

찹쌀후라이드도 있는데.. 제입에 찹쌀후라이드는 바싹한 느낌 보다는 더 거친 느낌이 나서 식감이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치킨은 후라이드 간판 모습입니다.

 

치킨은 후라이드의 장점은 포장 주문은 3000원 할인!!!!!

또하나의 장점은 후라이드를 주문하더라도 양념을 따로 많이 줍니다.

 

 

 

선택할수 있는 양념맛이 여러가지입니다.

달콤양념, 매운양념,단짠간장, 마늘간장,폭설눈꽃

저는 항상 달콤양념을 선택합니다.

예전에 먹던 기본 양념치킨 양념맛입니다.

달달한 맛이 제 입맛에는 맛있더군요.

 

 

 

포장해서  집에와서 이제 먹을 준비를 해야죠~~

 

저는 뼈가 있는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순살도 선택 가능하십니다.

왠지 제 느낌에 뼈가 있는 치킨이 더 신선할것 같아서 저는 어떤 치킨을 먹더라고 뼈있는걸 선호합니다.

 

치킨은 후라이드 패키지상품에는 사진에서와 같이 대용량소스와 치킨무, 소금, 콜라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저는 정신없이 먹다가 배가 살짝 불러지면 저는 일단 남은 치킨은 손에서 놓습니다...

그러다가 남은 치킨은 두세시간 지나서 다시 나머지를 먹습니다..

물론 그냥 먹진 않죠....ㅋㅋ

 

치킨의 맛의 최대치 올리기 위해...

저의 선택은~~~~ㅋㅋ

 

 

제가 치킨을 먹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그 바싹함을 맛보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그걸 포기할순 없죠.

 

식어 있는 눅눅한 치킨은 에어프라이어로 180도 10분 돌렸습니다.

방금 배달도착한 치킨처럼 변신~~~~

 

저는 다시 새로운 바싹바싹한 치킨은 후라이드를 먹어보겠습니다.~~~~~ㅋㅋㅋㅋ

 

이번달엔 월드컵축구 핑계로 떳떳하게 맛있는 치킨 여러번 먹어보겠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