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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마지막 대사~ 도깨비 공유, 김은숙작가 명대사. 드라마 명대사.일상 이야기 2023. 11. 14. 20:14반응형
몇년전 텔레비젼 드라마 도깨비 드라마가 엄청 인기였습니다..
처음엔 유치한 내용일거라고 제가 관심을 안가지다가...
어느순간 저도 그 드라마에 빠져서 본방사수를 하고 있더군요..
김은숙작가님의 도깨비에서 공유와 김고은씨가 주연이었던 드라마 였는데...너무 재미있게 보았네요..
그런데 시간이 지난 지금에도...
그때의 그 명대사가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참 마음에 와 닿았던 대사였습니다...
그 도깨비에서 나온 김은숙 작가님의 명대사를 오늘은 한번 적어 볼까 합니다...
이것이 도깨비 마지막 대사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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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콤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많이 힘든 당신, 이 세상이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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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다보니 또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가끔 한번씩 삶의 의욕이 없어질때 .......
때론 이런 글귀 하나에도 힘을 얻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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